방명록

자등루
2011/06/07

아기 부처님께서 고싱가님을 혼자 독차지 하셨나부네요.
고싱가님의 글을 올해 들어 볼 수 없어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숲이 텅 비어 보이네요.

문춘미
2011/03/23

-그림책 육아란 책을 읽으면서 이곳에 방문합니다.

그림책을 통해 온 가족이 교감을 나누고 아이의 성장 발달에 영향력이 큼을 이책을 통해 다시금 상기하네요
책장을 넘기다가 이곳에서 모차르트 음악을 듣는다는 글귀를 보고 바로 메모했네요 모차르트 음악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요.
그런데 음악듣기가 안되요?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종교는 다르지만 평온함과 경건함이 엿보이는 장이라 여기고 갑니다.

양혜경
2011/03/17

그림책육아라는 책을 접하면서 이곳 고싱가의 숲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 태교때부터 찾던 모차르트를 아기가 태어난지 21개월이 되어서야 책을 통해 뒤늦게 찾게 되었네요.

지금부터라도 제 아이에게 모차르트 음악을 알려주고 모차르트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이 곳 고싱가 숲을 아주 아주 닳도록 찾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문화예술 불교.. 제가 알고 싶어하는 자료도 많아요.. ^^

저의 아들에게 이런 소중하고 귀한 자료를 접하게 해주신 고싱가님 고맙습니다.

한일수
2011/03/15

이창호국수에 대한 글을 읽다 무릎을 쳤습니다. 그 연고로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근자에는 좀 쉬는 듯 하는 이국수지만, 아폴리스님의 글맛은 가끔 보기를 앙망합니다. 언제나 건승하시고 평안하시길.

저산너머
2011/02/28

안녕하세요.
길희성의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영적사상 이란 책을 접하고 다른 책을 더 볼 수 있을까 하고 검색하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엑카르트의 많은 부분을 알게 되어서 감사하고 많은 정보도 얻게 되었네요.
감사하구요..종종 음악감상을 이유로 종종 들어와도 되겠죠!호호

금세환
2011/02/16

모짤트 음악을 들어 보려고 찿다가 우연히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좋은 곳이였습니다. 앞으로 종종 들러서 좋은 음악을 즐기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싱가
2011/01/03

이중호님 반갑습니다. 모차르트를 아시는 그 마음이 보물이 아닐까요?

이중호
2011/01/01

안녕하십니까. 모차르트 음악 감상실을 찾아 헤메던중 이런 보물창고를 발견할 줄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그런데 와보니 보물이 아주 많군요!! 너무 많아요 하하 이렇게 좋은 웹사이트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들어와서 음악 감상도 하고 글고 읽고 가겠습니다. 2011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부터 한층 더 살맛나는 일들이 일어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고싱가
2010/11/30

권상일님, 혼란스럽다는 말은 곧 기존의 굳건한 해석체계들이 설득력을 잃기 시작했다는 말로 들리네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권상일
2010/11/29

아직 20대 말의 젊은이라 열심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몇 년전 고싱가 님의 이 홈피에서 니체를 접하고 차라투스트라를 읽었는데 그 때는 뭔 말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불교 초기경전들을 좀 보고 함석헌, 류영모 선생님의 글들을 읽다가 오랜만에 차라투스트라를 읽으니 “초인”이라는 단어가 달리 보이네요. 솔직히 저는 초기경전을 읽으면 읽을수록 여러 종교들의 깊은 내면은 결국 서로 통한다 라는 함석헌, 류영모 선생님의 말씀이 그렇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불교는, 특히 무아론 같은 것은, 다른 종교들과 뭔가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차라투스트라 서두 3장을 읽고있으니 그 분들께서 “진정한 나를 찾아 우리도 그리스도가 되어야하고 될 수 있다”는 말은 “초인”과 통하는 면이 있지는 않은가 싶습니다. 아… 혼란스럽습니다. 한 십년 정도 지나면 좀 머리속이 정리가 될지 모르겠네요.

고싱가
2010/11/14

다른 것은 몰라도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한 것같습니다. a님께서도 허송하는 바 없이 뜻하는 바를 이루시길 빕니다.

a
2010/11/05

글을 읽다 마음이 시려지니, 굳이 감추고 가려고 했지만, 심정은 또 불초한 이름으로나마 남겨야겠다고 저릿하게 들어, 어쩔 수 없이 남깁니다^^

저는 아직 자립하지 못 하였으나, 고싱가 님 덕에 단초가 조금 더 서는 듯합니다.

언제고 급히 일어서다 다리만 부러지고 했던 터라 더 독히 마음먹고 천천히 준비할 요량이 들었다가도 금방 흩어지는 통에 애를 먹었습니다.

이제는 진실로 시간을 쫀쫀하게 엮어가야겠습니다.

고싱가
2010/10/28

YeeF님, 그러셨군요. 저는 잘 몰랐습니다^^

아직 배움이 일천한지라 비판을 받는 것은 (당연하고 또 정당한 일이므로) 두렵지 않으나 칭찬은 언제나 두렵습니다. 저와 같은 깜냥이 칭찬을 받음으로써 법의 위대함이 손상될까 두렵습니다.

YeeF
2010/10/27

님. 아시죠?

님이 만든 싸이트에
아주 오래전부터 감사하고 있다는 걸요.

진용래
2010/10/05

2학기 중간 레포트로 인해
모차르트의 자취를 따라 오던중 이곳을 발견했습니다.^^
흔히 접할수 없는 자료들이 많네요. 많은 정보 얻어 감사함에
이렇게 인사라도 올리고 갑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