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훈 2006/10/21 |
김OO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홈페이지 잘 가꾸고 계셔서 반갑고, 좋은 글에 좋은 음악까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큐멘터리 후에 모차르트 탄생 250년을 ‘즐기느라고’ 정말 바뻤습니다. 연락 한번 올리겠습니다. (지금 하스킬 연주 K.386 듣고 있습니다..^^) |
이옥희 2006/10/22 |
안녕하세요? 오늘 이채훈 님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
최하나 2006/10/23 |
수업 시간에 니체의 비극의 탄생을 공부하는데 |
다경 2006/10/23 |
오늘 군에 입대합니다. 석달쯤은 찾지 못하겠네요. 고싱가숲에 있는 불의 설법, 작은 글씨로 출력해서 훈련소에 들고 갑니다. 고싱가숲 님의 많은 발전과 평안한 생활을 기원합니다. 저도, 건강하게 훈련을 마친 다음 부끄럽지 않게 정진하겠습니다. |
이옥희 2006/10/24 |
고싱가 님! 어려운 청이 될지요? |
다경 2006/10/03 |
따뜻한 명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달에는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알게 모르게 고싱가숲과 함께한 호흡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세계를 몇 차례 언급하신 적이 있었는데, 혹 이쪽에 관해서도 숲에 올리실 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오민지 2006/10/03 |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박가영 2006/09/16 |
좋은 음악과 글이 있어 늘 찾게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
고싱가숲 2006/09/17 |
가영, 반갑네. 결혼 축하하고. |
조호영 2006/09/23 |
우연히 이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오게 될 것 같습니다. 니체를 전공하려고 하는데 아는 것이 너무 없어 걱정입니다. 독일어도 이제야 문법 공부 시작했구요. 앞으로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데 잘 부탁드립니다. 니체 1장 번역하신 곳에 번역과 관련하여 궁금한 질문을 적어 놓았습니다. 읽고 답변 좀 해주세요. 그리고 올려 주신 자료들 정말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
조호영 2006/09/23 |
참 하나 더 여쭤볼게 있습니다. 1장 마지막을 ‘수백만이여, 너희는 부복하느냐? 세계여, 너는 창조자를 예감하는냐?’로 끝맺고 있는데 엘레우시스의 비의에서 인용한 이 글의 정확한 인용 의도를 알고 싶습니다. 디오니소스적 축제 속에는 부복해야할 창조자(기독교적 창조자겠죠?)가 더 이상 없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여기서의 창조자가 바로 윗줄의 ‘디오뉘소스적인 세계 예술가’를 가리키는 것인가요? 아니면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건가요? 너무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고싱가숲 2006/09/23 |
조호영 님, 반갑습니다. «비극의 탄생» 1장의 의견란에 답해 놓았습니다. |
오민지 2006/09/29 |
카뮈 책들을 보다가 니체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최근 완간된 모출판사의 니체전집이 번역이 좋다는 말을 듣고 먼저 비극의 탄생을 샀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제 머리가 나쁘다고 자책했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알게된 이사이트에 번역되어 있는 비극의 탄생을 보고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 사이트에 오게 될것같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고싱가숲 2006/09/30 |
오민지 님, 반갑습니다. 앞으로는 머리가 나쁘다고 자책하는 일 절대로 없기를 바랍니다. 항상, 먼저 번역물을 의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끄럽지만 그게 우리나라 번역물들의 현실입니다. |
Ubermensche 2006/10/02 |
솔직히 전 경악을 합니다. 오랜만에 들린 이 홈페이지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